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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 사업화 자금이 아니라 R&D 자금이다. 여기서 헷갈리면 탈락한다.
예비·초기·도약 패키지는 "사업화 자금"이다. 디딤돌은 다르다. "R&D 자금"이다. 기술 개발에 쓰는 돈이고, 마케팅이나 인건비 위주로 쓸 수 없다. 이 차이를 모르면 사업계획서 구조 자체가 틀어진다.
이 글의 핵심 3줄
—R&D 자금: 과제당 최대 2억원 이내, 최대 1.5년, 정부가 연구개발비의 75% 지원. 기술 개발 목적 전용
—자격: 업력 7년 이하(신산업 10년), 매출 20억 미만, 중기부 R&D 첫 수행 기업
—신청 경로가 다르다: K-Startup이 아니라 IRIS(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에서 신청
2026 일정
제1차 공고: 2026.1.6~1.23 접수 마감 (이미 종료). 연중 2~3차 추가 공고가 나올 수 있으므로 중기부 공고를 지속 모니터링해야 한다. 신청은 IRIS(iris.go.kr)에서 온라인으로 진행 — 다른 패키지와 신청 시스템이 다르니 주의.
Core breakdown
1. 디딤돌이란 — 다른 패키지와 근본적으로 다르다
예비·초기·도약 패키지
목적: 사업화 자금 (마케팅, 인건비, 시제품, 판로 등)
사업계획서: PSST 구조 (K-Startup 양식)
신청: K-Startup
결과물: 매출, 고객, 시장 진입
디딤돌 (창업성장기술개발)
목적: R&D 자금 (기술 개발, 시제품 고도화, PoC)
사업계획서: R&D 과제 계획서 (IRIS 양식)
신청: IRIS (iris.go.kr)
결과물: 기술 성과, 특허, 시제품, 논문
핵심 차이: 디딤돌은 "기술을 개발하라"는 돈이다. 예비·초기·도약 패키지처럼 마케팅비나 광고비로 대부분을 쓸 수 없다. 사업계획서도 PSST가 아니라 R&D 과제 계획서 형태로, 기술의 독창성, 개발 방법론, 연구 인력, 기술 성과 목표가 핵심이다.
2. 지원 자격 —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디딤돌 자격 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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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건 | 기준 |
|---|---|
| 기업 유형 |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기준 중소기업 |
| 업력 | 7년 이하 (신산업 분야는 10년 이하) |
| 매출액 | 최근년도 20억원 미만 |
| R&D 이력 | 중소벤처기업부 R&D를 처음 수행하는 기업 |
| 지원금 | 과제당 최대 2억원 이내 / 최대 1.5년 |
| 정부 지원 비율 | 연구개발비의 75% 이내 |
| 세부과제 | 지방청 R&D / 여성참여활성화 R&D |
| 총 예산 | 약 400억원 (2026 제1차 기준) |
"중기부 R&D를 처음 수행하는 기업"이라는 조건이 핵심이다. 이전에 디딤돌이나 다른 중기부 R&D 과제를 수행한 적이 있으면 신청할 수 없다. 처음 정부 R&D에 도전하는 기업을 위한 프로그램이라는 뜻이다.
지방청 R&D 주의: 지방청 R&D에 신청하는 경우, 기업 본사 소재지와 공고 지역이 일치해야 한다. 서울 본사인데 대전 지방청 R&D에 신청하면 지원 제외 처리된다.
3. 사업계획서 전략 — R&D 계획서는 PSST와 다르다
디딤돌 사업계획서의 핵심 — "기술"이 주인공
다른 패키지에서는 "시장 문제 → 솔루션 → 성장 전략"이 핵심이었다. 디딤돌은 다르다. "기술적 과제 → 개발 방법론 → 기대 성과"가 핵심이다.
기술의 독창성·차별성: 기존 기술 대비 무엇이 다른가? 선행 연구와의 차이, 특허 분석, 기술적 진입장벽을 명확히 서술
개발 방법론: 어떤 방법으로 개발할 것인가? 단계별 마일스톤, 핵심 기술 요소, 검증 방법(PoC, 시제품, 성능 테스트 등)을 구체적으로
연구 인력: 핵심 연구원의 기술 역량, 관련 논문·특허·경력. 다른 패키지의 "팀" 섹션보다 기술 전문성의 깊이가 훨씬 중요
사업화 연계: R&D 결과물이 어떻게 사업화로 이어지는지. 기술 개발 종료 후 5년간 매출 기반 기술료를 납부하는 구조이므로, "개발한 기술이 매출로 연결되는 경로"를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
기술의 독창성·차별성: 기존 기술 대비 무엇이 다른가? 선행 연구와의 차이, 특허 분석, 기술적 진입장벽을 명확히 서술
개발 방법론: 어떤 방법으로 개발할 것인가? 단계별 마일스톤, 핵심 기술 요소, 검증 방법(PoC, 시제품, 성능 테스트 등)을 구체적으로
연구 인력: 핵심 연구원의 기술 역량, 관련 논문·특허·경력. 다른 패키지의 "팀" 섹션보다 기술 전문성의 깊이가 훨씬 중요
사업화 연계: R&D 결과물이 어떻게 사업화로 이어지는지. 기술 개발 종료 후 5년간 매출 기반 기술료를 납부하는 구조이므로, "개발한 기술이 매출로 연결되는 경로"를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
기술료 납부 구조를 이해하라: 디딤돌은 무상 지원이 아니다. 기술 개발 종료 후 5년간, 연구개발 결과물로 발생한 매출의 일정 비율을 기술료로 납부해야 한다. 이 구조를 사업계획서에서 인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면 심사관에게 "이 팀은 제도를 이해하고 있다"는 인상을 준다.
4. 디딤돌을 선택해야 하는 경우 vs 다른 패키지가 나은 경우
디딤돌이 맞는 경우:
— 핵심 기술의 PoC나 시제품 고도화가 가장 급한 단계
— 자체 R&D 예산이 부족하고, 정부 R&D 지원을 처음 받으려는 기업
— 기술 기반 스타트업으로 특허·논문 등 기술 성과가 사업의 핵심 자산인 경우
다른 패키지가 나은 경우:
— 기술은 이미 완성됐고, 마케팅·판로·인건비가 더 급한 경우 → 초기·도약 패키지
— 아직 아이디어 단계로 기술 개발 계획이 구체적이지 않은 경우 → 예비창업패키지
— 이미 중기부 R&D를 수행한 적이 있는 경우 → 디딤돌 자격 없음, 다른 R&D 사업 탐색
— 핵심 기술의 PoC나 시제품 고도화가 가장 급한 단계
— 자체 R&D 예산이 부족하고, 정부 R&D 지원을 처음 받으려는 기업
— 기술 기반 스타트업으로 특허·논문 등 기술 성과가 사업의 핵심 자산인 경우
다른 패키지가 나은 경우:
— 기술은 이미 완성됐고, 마케팅·판로·인건비가 더 급한 경우 → 초기·도약 패키지
— 아직 아이디어 단계로 기술 개발 계획이 구체적이지 않은 경우 → 예비창업패키지
— 이미 중기부 R&D를 수행한 적이 있는 경우 → 디딤돌 자격 없음, 다른 R&D 사업 탐색
5. 후속연계
디딤돌 이후 가능한 경로
→중기부 후속 R&D 과제 — 디딤돌 성과 기반으로 상위 R&D 과제 도전R&D 심화
→초기·도약 패키지 — R&D 완료 후 사업화 자금으로 전환사업화
→TIPS — 기술 성과 + 투자 연계투자 연계
→혁신시제품 지정 — 조달청 시범구매 사업 참여로 공공기관 납품공공조달
디딤돌의 이상적인 활용법: 디딤돌로 핵심 기술을 개발 → 초기/도약 패키지로 사업화 자금 확보 → TIPS로 투자 연계. 이 흐름을 사업계획서에 보여주면 "이 팀은 장기 성장 로드맵이 있다"는 인상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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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on mistakes
디딤돌에서 반복되는 5가지 실수
01사업화 자금으로 착각 — 마케팅·광고·판매 중심 예산을 짜면 R&D 과제 취지에 맞지 않아 감점. 기술 개발 중심 예산이어야 한다
02K-Startup에서 신청 시도 — 디딤돌은 IRIS(iris.go.kr)에서 신청. K-Startup에서는 찾을 수 없다
03기술 독창성 근거 부족 — "우리 기술이 독창적이다"만 쓰고 선행 기술 대비 분석, 특허 조사, 기술적 차이 근거가 없으면 핵심 항목에서 감점
04기술료 구조 미인지 — 과제 종료 후 매출 기반 기술료 납부 의무가 있다. 이를 모르고 사업계획서를 쓰면 "제도를 이해하지 못한 팀"으로 보인다
051개 과제만 신청 가능 — 지방청 R&D와 여성참여활성화 R&D를 동시에 신청하면 불가. 1개만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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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on checklist
디딤돌 제출 전 체크리스트
자격 확인 — 업력 7년 이하, 매출 20억 미만, 중기부 R&D 첫 수행 — 세 조건 모두 충족하는가?
IRIS 가입 — K-Startup이 아닌 IRIS(iris.go.kr)에 회원가입하고 과제 신청 페이지를 확인했는가?
기술 독창성 — 선행 기술 대비 분석, 특허 조사, 기술적 차별점이 사업계획서에 명시되어 있는가?
개발 마일스톤 — 단계별 기술 개발 일정, 검증 방법(PoC, 시제품 테스트 등)이 구체적인가?
예산 구조 — R&D 중심 예산으로 구성되어 있는가? (마케팅·광고 비중이 과도하지 않은가?)
사업화 연계 — R&D 결과물이 매출로 이어지는 경로를 제시했는가? (기술료 구조 인지 표현 포함)
지방청 R&D 소재지 — 지방청 R&D 신청 시 본사 소재지와 공고 지역이 일치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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