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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도약패키지 — 이미 팔고 있다면, 확장 전략을 증명할 차례
초기창업이 "만든 것으로 팔 수 있는가?"였다면, 도약은 "이미 팔고 있는데 어떻게 확장할 것인가?"다. 일반형·대기업협업·투자병행·딥테크 4가지 유형, 최대 3억. 유형 선택이 합격의 절반이다.
창업도약패키지 사업계획서 시리즈 4/6 2026.03 기준 읽기 10분
이 글의 핵심 3줄
4가지 유형: 일반(최대 2억), 대기업협업(최대 2억+협업), 투자병행(최대 2억+투자연계), 딥테크(최대 3억). 1개만 신청 가능
배점 핵심: Scale-up(성장전략)과 투자유치·출구전략의 비중이 다른 패키지보다 높다
자부담: 수도권 30%, 비수도권 20%. 사업계획서에 자부담 구조를 반영하지 않으면 감점
2026 일정
일반형·딥테크: 2026.1.23~2.13 마감. 투자연계형: 2026년 5월 별도 공고 예정. 일반형 결과를 보고 투자연계형에 재도전하는 전략도 가능하다. 모든 신청은 K-Startup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
Core breakdown

1. 4가지 유형 — 한눈에 비교

창업도약패키지 유형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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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일반형대기업협업형투자병행형딥테크
지원금최대 2억
(평균 1.2억)
최대 2억
+대기업 협업
최대 2억
+투자 연계
최대 3억
대상공통: 업력 3년 초과 7년 이내 창업기업
공고 시기1~2월1~2월5월 별도1~2월
선정 규모대규모소규모20개사 내외100개사 내외
특징전 분야
가장 범용적
대기업과의
협업 기회
투자 유치
연계 지원
고난이도
기술 기반
자부담수도권 30% / 비수도권 20%

중요: 4가지 유형 중 1개만 신청 가능하다. 유형을 잘못 선택하면 경쟁 구도에서 불리해지거나, 더 유리한 조건을 놓칠 수 있다.

2. 유형 선택 전략 — 내 상황에 맞는 유형은?

딥테크 기술력이 확실하다면 →
딥테크 특화형. 최대 3억으로 지원금이 가장 크고, 기술 진입장벽이 높은 기업에 유리. 단, 기술의 깊이를 사업계획서에서 명확히 증명해야 한다.
대기업 협업을 통한 판로 확보가 핵심이라면 →
대기업협업형. 지원금 외에 대기업과의 실질적 협업 기회가 가치. 단, 선정 규모가 작아 경쟁이 치열하다.
투자 유치를 병행하고 있다면 →
투자병행형 (5월 공고). 투자 연계까지 지원. 일반형에 먼저 지원하고, 결과를 보고 5월에 재도전하는 전략도 가능.
특별한 조건 없이 사업화 자금이 필요하다면 →
일반형. 전 분야 대상, 가장 범용적. 선정 규모가 가장 크고 지원금도 최대 2억(평균 1.2억)으로 충분하다.
자부담 구조를 반드시 이해하라: 총 사업비 중 정부가 70~80%, 기업이 20~30%를 부담한다. 수도권 기업은 30%, 비수도권은 20%다. 예를 들어 총 사업비 2억 기준, 수도권 기업은 6천만원을 자부담해야 한다. 사업계획서의 예산 구조에 이 자부담이 반영되어 있지 않으면 감점 요인이 된다.

3. 배점 전략 — Scale-up과 출구전략이 승부처

PSST 기본 구조는 기둥글에서 다뤘다. 창업도약패키지에서 특히 차별화되는 배점 전략에 집중한다.

도약기의 핵심 — "확장의 논리"를 증명하라
예비창업은 P·S(문제·솔루션), 초기창업은 S(솔루션 실행)이 핵심이었다. 도약기는 다르다. 이미 제품과 매출이 있는 단계이므로, 심사관이 가장 보고 싶은 건 "어떻게 확장할 것인가"다.

S(성장전략) — 현재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확장 경로를 제시. "마케팅 강화"가 아니라 "현재 월 매출 3천만원 → 채널 A 추가로 6천만원, 채널 B 추가로 1억" 같은 수치 기반 성장 로직.

투자유치·출구전략 — 도약패키지에서 가장 많은 지원자가 어려워하는 파트. 시리즈 A/B 투자 유치 계획, 또는 IPO·M&A 출구전략을 현실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향후 투자 유치 예정"이 아니라, IR 진행 현황, 투자자 미팅 이력, 밸류에이션 근거 등 구체적 증거가 필요하다.

T(팀) — 도약기에는 "성장을 실행할 조직"의 증거가 중요. 핵심 인재 영입 계획, 조직 구조 확장 로드맵이 평가 대상.

4. 주관기관 선택 — 분야별 강점이 다르다

창업도약패키지 일반형은 전국 11개 주관기관이 운영한다. 주관기관마다 선호 분야와 강점이 다르므로, 본인 사업과 시너지가 높은 곳을 전략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합격률에 직접 영향을 준다.

주관기관 × 분야 매칭 예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 바이오·헬스케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 AI·빅데이터·시스템반도체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 게임·콘텐츠
한국탄소산업진흥원 → 탄소소재·에너지

단순히 가까운 기관을 선택하기보다, 해당 기관의 과거 선정 기업 분야를 조사한 후 결정하는 것을 권장한다. K-Startup에서 과거 선정 기업 명단을 확인할 수 있다.

5. 후속연계 — 도약 이후 다음 스텝

창업도약패키지는 정부 창업지원사업의 마지막 단계에 가깝다. 이 이후는 민간 투자와 자체 성장이 중심이 되지만,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여전히 있다.

도약패키지 이후 가능한 경로
TIPS 프로그램 — 민간 투자 연계, 최대 5억. 기술 기반 스케일업투자 연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 R&D 중심, 기술 고도화R&D
수출바우처 지원사업 — 해외 진출 시 마케팅·통번역·전시회 비용 지원해외진출
시리즈 A/B 투자 유치 — 도약패키지 성과를 기반으로 VC 투자 연결민간투자

사업계획서의 "향후 계획" 섹션에 "도약패키지 종료 후 TIPS 연계 + 시리즈 A 유치를 통해 해외 시장 진입" 같은 장기 로드맵을 포함하면, 심사관에게 성장 비전을 어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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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on mistakes
창업도약패키지에서 반복되는 5가지 실수
01유형 미검토 — 딥테크 자격이 되는데 일반형으로 지원하면 최대 3억 기회를 놓친다. 투자연계형의 5월 공고 존재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02자부담 미반영 — 사업비 예산에 자부담(수도권 30% / 비수도권 20%)을 반영하지 않으면 예산 계획의 현실성이 의심받는다
03매출 데이터 없이 성장 주장 — 도약기는 이미 매출이 있어야 하는 단계. "올해 매출이 나올 예정"으로는 부족. 현재 매출·고객 데이터가 성장 전략의 출발점
04출구전략 부재 — 투자유치·IPO·M&A 등 출구전략을 한 줄도 안 쓰면 "장기 비전이 없다"는 인상. 현실적인 수준에서라도 반드시 포함
05주관기관 무전략 선택 — 가까운 곳이 아니라, 본인 분야에 강점이 있는 주관기관을 선택해야 매칭 점수에서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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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on checklist

창업도약패키지 제출 전 체크리스트

유형 선택 — 4가지 유형을 비교하고, 내 상황에 맞는 유형을 전략적으로 선택했는가?
자부담 반영 — 사업비 예산에 자부담(수도권 30% / 비수도권 20%)이 정확히 반영되어 있는가?
현재 매출 데이터 — 현재 매출, 고객 수, 전환율 등 운영 데이터가 사업계획서에 명시되어 있는가?
확장 전략 — 현재 데이터 기반의 구체적인 매출 확장 경로(채널, 지역, 제품 라인)가 있는가?
출구전략 — 투자유치 계획, IPO·M&A 등 장기 비전이 포함되어 있는가?
주관기관 전략 — 본인 사업 분야에 강점이 있는 주관기관을 조사하고 선택했는가?
후속연계 언급 — 도약패키지 이후 다음 스텝(TIPS, 시리즈 A, 해외진출 등) 로드맵을 포함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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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계획서 시리즈 4편 / 6편 창업도약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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