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NDER OS
예비창업패키지, 300명 중에 들어야 한다. 사업계획서가 전부인 이유.
예비창업자는 매출도, 고객도, 제품도 없다. 심사관이 볼 수 있는 건 사업계획서뿐이다. 여기서 P(문제인식)와 S(솔루션)에 배점이 몰린다는 걸 아는 사람만 서류를 통과한다.
이 글의 핵심 3줄
—지원금 평균 약 4천만원. 1단계 2천만 지원 후, 진척도 평가를 거쳐 상위 50% 내외에 2단계 추가 지원
—배점 전략: P(문제인식) + S(솔루션)이 전체의 50~55%. 여기에 집중해야 서류를 통과한다
—2026년 양식 변경: 스토리텔링 강화, 항목 순서 조정. K-Startup에서 반드시 최신 양식 다운로드
2026 공고 일정
예비창업패키지는 매년 1월 통합공고 후 2월 중순 세부 공고가 나온다. 접수 기간은 보통 2~3주. 공고 후 사업계획서를 처음부터 쓰면 시간이 부족하다. 지금부터 초안을 준비하고, K-Startup에서 "관심사업 알림"을 설정해두는 게 안전하다.
Core breakdown
1. 예비창업패키지 개요 — 누가, 얼마를 받는가
예비창업패키지 기본 구조
Founder OS
| 항목 | 내용 |
|---|---|
| 지원 대상 |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 없는 예비창업자 |
| 지원금 | 평균 약 4천만원 |
| 지급 방식 | 1단계 ~2천만원 → 진척도 평가 후 상위 50% 내외에 2단계 추가 지원 |
| 협약기간 | 8개월 이내 |
| 선정 규모 | 300명 내외 (일반분야 110명 / 특화분야 190명 내외) *변동 가능 |
| 분야 | 일반(청년/중장년 구분) + 특화(기술 분야) |
| 연령 제한 | 없음 (일반분야 내 청년 만 39세 이하 / 중장년 만 40세 이상 구분 선발) |
핵심 포인트: 지원금이 한 번에 나오는 게 아니라 1단계/2단계로 나뉜다. 1단계에서 약 2천만원을 받고, 협약기간(8개월 이내) 중 진척도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을 평가하여 상위 50% 내외를 선정해 2단계 추가 정부지원사업비를 지원한다. 즉, 1단계 성과가 좋아야 2단계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 선정 절차 — 5단계를 이해해야 전략이 보인다
1
요건 검토
자격 요건, 양식 준수 여부 확인. 임의 양식 사용, 자격 미달 시 여기서 걸린다.
2
서류 평가
사업계획서(PSST) 기반 평가. 아이템의 시장성, 솔루션의 실현 가능성, 성장 전략을 중심으로. 여기서 대다수가 걸러진다.
3
인큐베이팅
주관기관에서 사업모델 고도화 지원. 멘토링, 네트워킹 등. 여기서 사업계획서를 다듬을 수 있다.
4
발표 평가
대표가 직접 15~20분 발표 + 10분 질의응답.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진행되므로 서류와 발표 내용이 일치해야 한다.
5
최종 선정 + 1·2단계 지급
발표 평가 결과에 따라 사업비 차등 배정. 1단계 지원금 집행 후, 진척도 평가를 거쳐 상위 50% 내외에 2단계 추가 지원금 결정.
주관기관 선택이 중요한 이유: 예비창업패키지는 지역별 주관기관이 다르고, 주관기관마다 경쟁률과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 다르다. 경쟁률이 낮은 주관기관을 전략적으로 선택하는 것도 합격률을 높이는 방법이다.
3. 배점 전략 — 예비창업자는 P·S가 승부처
PSST의 기본 구조는 기둥글(사업계획서 작성법 완전 가이드)에서 자세히 다뤘다. 여기서는 예비창업패키지에서만 다른 배점 전략에 집중한다.
예비창업패키지 배점의 핵심 — P·S에 배점이 몰린다
현장 심사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이 공통으로 말하는 것: 예비/초기창업패키지의 서류 심사에서는 P(문제인식)과 S(솔루션)이 전체 배점의 50~55%를 차지한다. 반면 T(팀)은 15~20%로, 점수 편차가 가장 작은 항목이다.
이유는 명확하다. 예비창업자는 사업 실적이 없다. 매출도 없고, 고객도 없다. 심사관이 유일하게 판단할 수 있는 건 "이 사람이 시장의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가"와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 현실적인가"다.
따라서 사업계획서 작성 시간의 60% 이상을 P·S에 투자하는 것을 권장한다. T는 팩트 위주로 간결하게 정리하되, P·S에서 보여준 논리와 T의 역량이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이유는 명확하다. 예비창업자는 사업 실적이 없다. 매출도 없고, 고객도 없다. 심사관이 유일하게 판단할 수 있는 건 "이 사람이 시장의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가"와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 현실적인가"다.
따라서 사업계획서 작성 시간의 60% 이상을 P·S에 투자하는 것을 권장한다. T는 팩트 위주로 간결하게 정리하되, P·S에서 보여준 논리와 T의 역량이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P(문제인식) — 예비창업자가 가장 많이 틀리는 곳
"이런 게 불편하더라" 수준의 개인 경험으로 문제를 정의하면 설득력이 약하다. 심사관은 "이 문제가 나 한 사람의 불편인가, 시장 전체의 불편인가"를 구별한다.
예비창업자를 위한 P 작성 팁:
— 고객 인터뷰 최소 10건 이상 수행하고, 그 결과를 요약해서 넣는다. 심사관은 "현장에서 검증했는가"를 본다
— 시장 규모는 TAM/SAM/SOM 3단계로. 출처는 통계청, KOSIS, 산업 보고서 등 공신력 있는 데이터만
— 경쟁사 분석에서 "경쟁사 없음"은 쓰지 않는다. 대안(substitute)까지 포함해서 분석
— 문제의 심각성을 수치화한다. "많은 사람이 불편해한다" → "국내 시장 규모 X억원 중 Y%의 소비자가 Z 문제를 겪고 있다"
— 고객 인터뷰 최소 10건 이상 수행하고, 그 결과를 요약해서 넣는다. 심사관은 "현장에서 검증했는가"를 본다
— 시장 규모는 TAM/SAM/SOM 3단계로. 출처는 통계청, KOSIS, 산업 보고서 등 공신력 있는 데이터만
— 경쟁사 분석에서 "경쟁사 없음"은 쓰지 않는다. 대안(substitute)까지 포함해서 분석
— 문제의 심각성을 수치화한다. "많은 사람이 불편해한다" → "국내 시장 규모 X억원 중 Y%의 소비자가 Z 문제를 겪고 있다"
S(솔루션) — 실적 없이 실현 가능성을 증명하는 법
예비창업자의 가장 큰 약점은 "아직 만든 게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만들 수 있다는 증거는 보여줄 수 있다.
실적 없는 예비창업자의 S 증거 확보법:
— 목업(Mockup): Figma, Canva 등으로 제품/앱 화면을 시각화. "이렇게 생길 거다"를 보여준다
— 고객 설문/사전 예약: 구글폼으로 타겟 고객 50~100명에게 "이런 서비스가 있으면 쓸 의향이 있나" 조사
— LoI(구매의향서): B2B 아이템이라면 잠재 고객사에게 구매 의향서를 받아둔다
— 특허/지식재산: 출원만 해도 실현 의지의 증거가 된다
— 관련 경력/수상: 대표의 해당 분야 경력, 창업 경진대회 수상 등
— 목업(Mockup): Figma, Canva 등으로 제품/앱 화면을 시각화. "이렇게 생길 거다"를 보여준다
— 고객 설문/사전 예약: 구글폼으로 타겟 고객 50~100명에게 "이런 서비스가 있으면 쓸 의향이 있나" 조사
— LoI(구매의향서): B2B 아이템이라면 잠재 고객사에게 구매 의향서를 받아둔다
— 특허/지식재산: 출원만 해도 실현 의지의 증거가 된다
— 관련 경력/수상: 대표의 해당 분야 경력, 창업 경진대회 수상 등
S(성장전략) — 숫자는 작아도 논리가 있어야 한다
예비창업자의 매출 계획이 "3년 후 10억"이면 심사관은 믿지 않는다. 대신 산출 근거가 명확한 작은 숫자가 훨씬 높은 점수를 받는다.
현실적인 매출 계획 공식:
"월 타겟 고객 수 × 전환율 × 객단가 = 월 매출"
예: 월 방문자 1,000명 × 전환율 5% × 객단가 3만원 = 월 매출 150만원
이 숫자가 작다고 걱정할 필요 없다. 심사관이 보는 건 숫자의 크기가 아니라 논리의 현실성이다. 근거 없는 10억보다 근거 있는 150만원이 낫다.
"월 타겟 고객 수 × 전환율 × 객단가 = 월 매출"
예: 월 방문자 1,000명 × 전환율 5% × 객단가 3만원 = 월 매출 150만원
이 숫자가 작다고 걱정할 필요 없다. 심사관이 보는 건 숫자의 크기가 아니라 논리의 현실성이다. 근거 없는 10억보다 근거 있는 150만원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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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on mistakes
예비창업패키지에서 반복되는 5가지 실수
01임의 양식 사용 또는 작년 양식 제출 — 2026 지정 양식을 K-Startup에서 반드시 다운로드. 양식 위반은 평가에서 크게 불리
02MVP 없이 "개발하겠다"만 작성 — 목업, 설문, LoI 중 최소 1개는 있어야 실현 가능성 점수를 받을 수 있다
03매출 계획에 산출 근거 없음 — "3년 후 매출 10억"을 근거 없이 쓰면 계획서 전체 신뢰도가 하락
04P(문제인식)을 개인 경험으로만 채움 — 데이터 없는 문제인식은 심사관에게 "검증 안 된 추측"으로 읽힌다
05주관기관을 고려하지 않고 지원 — 주관기관마다 경쟁률과 인큐베이팅 품질이 다르다. 전략적 선택이 합격률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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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on checklist
예비창업패키지 제출 전 체크리스트
양식 확인 — K-Startup에서 2026년도 예비창업패키지 지정 양식(HWP/PDF)을 다운로드했는가?
P — 고객 문제 데이터 — 고객 인터뷰, 설문, 시장 보고서 등 객관적 근거로 뒷받침했는가?
P — 시장 규모 출처 — TAM/SAM/SOM 수치에 공신력 있는 출처가 달려있는가?
S — 실현 증거 — 목업, 프로토타입, 고객 설문, LoI, 특허 중 최소 1개가 있는가?
S — 매출 계획 근거 — 매출 숫자가 "고객 수 × 전환율 × 객단가" 등 산출식으로 분해되어 있는가?
사업비 적정성 — 사업비 항목이 BM과 일치하는가? VAT 포함 여부 확인했는가?
주관기관 선택 — 지역별 경쟁률,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비교하고 전략적으로 선택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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